손반장 정비이야기

메가트럭시트 부드럽게 개조해 드림
무진동시트 유튜브링크 ⏬️ ⬇️
010.2848.4563

안녕하세요
손반장 정비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메가트럭 EGR쿨러  터짐으로
교체합니다


6월 말에  엔진오일을    교체를   하였습니다
오일교체를   할 때는 기본 하체구리스.
냉각수. 벨트 등 기본 점검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오일교체를  하고
장거리  두탕째  경기도 여주로
올라가던 중에    엔진 경고등과
과열경고등이  점등이  된다고
전화가 와서  일단  냉각수 확인하시고
누수가  되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시라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조금  있으니   전화  벨소리  울리고
휴게소에  들어와서   보니
보조탱크에  냉각수가  하나도 없고
물이  샌  흔적은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물을  채워보니
20리터 정도가  들어간다고
이게  맞는지 물어보시는데

사장님 물이  20리터나
들어갔으면  어디로 샌다고
다시 확인을  해보라고  하니
짐  하차시간 때문에  
방법이  없으니   일단 하차지로  가서
짐을  하차를  하고  가까운 카센터나
정비공장에  들어가  보겠다고 하시면서
전화를  끊습니다

며칠 후에  
기사님에게  전화를  해보니
휴대폰이  꺼져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
다시  전화를  해보니
전화를  받으시네요.

사장님이  어디에  계십니까.

아직   경기도  여주에  있다고

왜 안 내려오세요.

내려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고
하시는데  

왜요?!

아니

냉각수  새는  것을   찾기 위해
짐을  하차하고  카센터에  들어와서
탑을   들고  직원들이  이리저리
점검을  하던 중에   직원이  다른 차를
이동하던 중에    탑모서리를   박아서
유리랑  모서리 부분이  박살이  났다고
일단  수리가 돼야  내려갈 수 있다고
그리고 냉각수 새는 것도  여기서는
찾지 못하고  차만  뿌셔 놓았다고

일도  못하고  속이 상해서
소주 한잔  먹고 있다고  이야기하시네요.

그로부터
다시  일주일 지나고
차는 없고    몸만  오셔네요.

차는  어떻게 하고  몸만  왔습니까???

아직  여주에 있다고
비가   계속 내려서  도색을  못 하고
있어  그래서  내려왔다고
삼 사일  뒤에는  다  될 것  같다고
차를  가져오면 냉각수 새는 것부터
고쳐야 된다고  하시면서 가시네요.

차를  가지고 와서는
일을  하기 싫어서  며칠  세워두고
선팅 한다고 못 고치고
사업장이  바빠서  안 되고
미루다 오늘 점검과  해 보았습니다.

일단   여주에서  냉각수를
가득 채우고  왔다고 해서
보조물통을  보니  아직 물이
있습니다
외관상  물이  샌 흔적도 없습니다.

라디에이터에  에어압을  걸어보아도
누수가 되는 부분을  찾지 못하고 그냥
이리저리  쳐다만 보고 있는데
이차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EGR쿨러 앞쪽을  탈착을
해보니  답이 나오네요.

시꺼먼  물이  떨어지네요

배기가스   카본과  냉각수가  섞여
egr쿨러가  엉망입니다.

이제  egr쿨러를 탈착을 해야지요.
egr파이프를  같이  교체를
하면  좋겠지만   볼트를   풀면  
뿌려질 것 같아  그냥 쿨러만
탈착을  하였습니다

쿨러 밸브도  카본에 의해
엉망이라  교체를  합니다

조만간  녹이 슬어   구멍이 날 것 같은
쿨러 물 파이프와  호스도  
같이  교체합니다

교체를 할  부품들입니다

작업 마무리 하겠습니다.